미포횟집1 [출장일기] 대표님이 오셨다! : 해운대 미포에서의 만찬 예정에 없던 장기 출장자로 발탁된 나.그런 나를 격려하시려고대표님께서 직접 부산에 오셨다.우리 회사는 사람을 정말 아끼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막상 그 대상이 내가 되니..굉장히 감사하기도 하고또 한편으로는나같은 말단 직원을...? 싶어서신기하기도 했다.부산하면 바다+회! 라고 하시는 말에냅다 미포로 왔다.내가 있던 출장지와 가장 가까우면서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야 했기에...업무를 다 마치고대표님을 뵈니 6시30분쯤.정확하게 일몰이 지고 있었다. 역시.. 해지는 시간 바다가 제일 이쁘다.저녁이되면특히나 바다는 칠흙같이 어두워져보고있으면 섬뜩할 때도 있는데,해운대는 광안대교때문에왜인지 밤바다가 더 이쁘게 느껴진다.개인적으로는 2~3시가 젤 이쁜듯무튼.. 각설하고부산 사람은 원래 해운대에서 회 안먹는다.사.. 2025.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