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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6

[SH 청년안심주택] 내가 가고 싶어서 뽑아본 리스트 2025년 1차2025.04.21 청약 시작✔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5월 9일✔ '청년' 자격으로 신청가능한 단지 내 가장 큰 평수를 기준으로 함✔ 공급호수 10개 이상 이거나, 그나마 넓거나✔ 임대료는 반올림해서 기재 [도곡 더써밋타워]- 양재역 - 평촌 40분, 문정 30분- 공급유형 18A- 공급호수 51 - 7000 / 31 [광운대역 다움하우스]- 광운대역 (1호선, 노원구)- 공급유형18B- 공급호수 57- 4000 / 17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 남영역 + 삼각지역 (1, 4, 6호선)- 평촌 40분, 문정 1시간- 공급유형 23- 공급호수 40- 7100 / 19 [어반허브 서울 스테이션]- 서울역- 평촌 40분, 문정 50분- 공급유형 22 - 공급호수 36- 5950 .. 2025. 4. 17.
[출장일기] 참 즐겁고 참 힘들다 예쁜 벚꽃도 금새 다 졌다.비가오더니 날도 많이 추워졌다.출장 기한이 점점 끝나가서가족들이랑 여기저기 많이 다니려고노력하고 있음.그래서 사실 이번 주말은 좀 바빴다. 토요일에는친인척들에게 내 남자친구를 소개했다.역시나다들 너무 좋아하며 반겨주셨고잘 어우러지는 남자친구에게 감사했다.많이 어려운 자리였을텐데내색하지 않고즐거웠다 말해주는게 고맙더라.일요일에 다녀온 기장은낯설고도 편안하더라.역시 언제봐도 좋은 바다요즘 참 싱숭생숭하다정말 좋은데또 정말 힘들다아마 체력적으로이제 더 이상 버티기 힘든거겠지업무량도 늘었는데본사 복귀를 위한 준비도 해야하고동시에 가족도 챙겨야하고동시에 남자친구도 만나야하니..몸이 남아날 리가 있나적당히 느슨한 관계들을 몇몇 두고시덥잖은 이야기로 함께 웃다가왜 웃는지도 모르는 그런 .. 2025. 4. 16.
[출장일기] 대표님이 오셨다! : 해운대 미포에서의 만찬 예정에 없던 장기 출장자로 발탁된 나.그런 나를 격려하시려고대표님께서 직접 부산에 오셨다.우리 회사는 사람을 정말 아끼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막상 그 대상이 내가 되니..굉장히 감사하기도 하고또 한편으로는나같은 말단 직원을...? 싶어서신기하기도 했다.부산하면 바다+회! 라고 하시는 말에냅다 미포로 왔다.내가 있던 출장지와 가장 가까우면서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야 했기에...업무를 다 마치고대표님을 뵈니 6시30분쯤.정확하게 일몰이 지고 있었다. 역시.. 해지는 시간 바다가 제일 이쁘다.저녁이되면특히나 바다는 칠흙같이 어두워져보고있으면 섬뜩할 때도 있는데,해운대는 광안대교때문에왜인지 밤바다가 더 이쁘게 느껴진다.개인적으로는 2~3시가 젤 이쁜듯무튼.. 각설하고부산 사람은 원래 해운대에서 회 안먹는다.사.. 2025. 4. 7.
[출장일기] 산책길에 만난 봄 부산은 따뜻하다.고 들 알고있지만...사실 그건 바닷바람의 무서움을 몰라서 할 수 있는 이야기...부산은 산과 바다 그 어딘가 중간에서 몰아치는미친듯한 바람과빌딩풍으로체감온도는 훨씬 낮다.그래도..그럼에도 불구하고봄이 왔다!!!!!봄이 왔어요 여러뷴!!!!!!🎉🎉🎉🎉🎉🎉🎉전 사실 모든 계절 중에늦봄, 초여름을 가장 좋아한답니다.☺️출장 온 후로여러가지 일들이 몰아치고제 머릿 속도 감정도 몰아치는 바람에이렇게나 빨리 와버린 봄을몰랐었는데!!지난주를 지나면서감정 컨트롤의 일환으로무조건 점심시간에 나가서 걷기로 다짐하고는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는 중이었다.문득오늘 회사 앞을 나서는데하얗게 화단에 피어있눈 꽃들이 눈에 들어오더라.지난번에도 얼핏 소개한 적 있는데내 출퇴근길은 꽤나 예쁘다.맨날 땅만 보고.. 2025. 4. 2.
[LH 청매입] 25년 1차 청년 매입 임대 주택 신청 리스트 - 서울/경기남부/판교 ‼ 출퇴근 시간따로 기재 X  편도 1시간 이내라는 뜻 서울 (2025.04.07 청약 시작)✔ 공급호수 10개 이상✔ 지하철 역 도보 15분 내외✔ 회사까지 환승 3번 이상 / 편도 1시간 10분 이상 제외 [동대문신설동 프라임시티]- 신설동역 바로 앞 (1호선 2호선)- 복층 원룸- 최대 5000/18- 공급호수 10 [강북수유동 더오페라]- 수유역 도보 5분 (4호선)- 출퇴근 편도 1시간10분- 복층 원룸 (크기 추첨)- 최대 5800/22- 공급호수 38 [서대문북아현동 신촌헤리센트]- 아현역 도보 3분 (2호선)- 복층 원룸 (크기 추첨)- 최대 9800/38- 공급호수 17 [마포성산동 성산서영스윗홈]- 마포구청역 도보 15분 (6호선)- 집 앞에 바로 버스 있음- 원룸- 최대 4600/17.. 2025. 4. 2.
[출장일기] 주말엔 힐링, 주중엔 버티기? 에너지를 유지하는 법 주말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건데..나는 요즘 주중과 주말에 너무 다른 삶을 살고 있는듯 하다.🤣  주중에는 업무나 인간관계 등에 치어 미친듯이 우울해졌다가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쉬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회복하더라.  한 달 내내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걸 깨달아서뭔가 주말에 회복하고나서 어떻게 하면주중까지 그 상태를 이어갈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음. 약간 챌린지 형식으로내 기분을 좀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우선..나는 굉장히 목표 지향적인 사람이고, 하고잡이다.하고잡이: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은 사람...을 일컫는 사투리는 아니죠?때문에 본사에 있을 때에는 퇴근 후 수영, 영어스터디 등다양한 활동을 해왔는데,생각해보니 출장을 오면서 그 모든 활동이 중단되었다.. 2025. 3. 31.
[SH든든전세] 내가 신청하려고 정리해본 주택 리스트 허그 든든 전세주택 리스트조건평촌 + 문정 양 방향 출퇴근이 원활해야 함지하철역까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해야 함최대 2번 이상 환승하지 않고, 1시간10분 내외로 출퇴근 가능할 것보증금이 최대 2억 6천을 넘지 않을 것2025년 3월 31일 기준서울강동구길동청광플러스원큐브1차 (강동역 도보 5분)6평 (원룸)8천8백만757서울관악구신림 에르스떼 (신림역 도보 10분)7평 (방2)2억3백만425서울관악구신림 브라운태슬 (신대방역 도보 15분)14평 (방3+거실)2억5천7백만247서울영등포구현대가우스빌 (영등포구청역 도보 10분)10평 (방2)2억3천5백만285서울영등포구휴젠느 (영등포구청역 도보 15분)12평 (방2+거실)2억4천3백만658서울중랑구아이원팰리스 201호 (면목역 도보 3분)13.5평 (방2+.. 2025. 3. 31.
[출장일기] 완벽한 불금을 보내는 나만의 루트 : 국대밀면과 브알라카페 비가오더니 갑자기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몇 일 시름시름 출근싫어병을 앓고 있었던 사실도 잊게할 만큼예쁘게 피고있는 벚꽃을 보면서내 2025년 봄을 이렇게 보낼 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뉴스에서는 연일 회색빛 이슈들이 이어지지만자연은 또 언제 그랬냐는 듯새로운 생명을 준비하고 있었던 거겠지.경북 화재 현장도 부디 하루 빨리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우울감을 달래고자 퇴근시간에 맞춰 동생을 호출했다.집과 거리가 꽤나있어 거절할 줄 알았지만한달음에 달려나온 내 제일 친한 친구오후 내내 동생이 온다는 사실에 들떠어디를 가는게 좋을까 한참 고민했다.그동안 근처에 있는 식당 몇몇 곳을 방문해점심을 떼웠지만우와 여기 너무 맛있어!!!꼭 소개하고싶어!!! 하는 곳은 없었어서굳이 포스팅을 하진 않.. 2025. 3. 28.
[출장일기] 토스트아웃 점점 재미있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그래서 그런가, 블로그 포스팅 주기도 길어지는 듯... 출근이 좋은 사람보다야당연히 출근하기 싫은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라지만객관적으로 봐도나는 요즘 너무나도 심각하게 회사 가기 싫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결여된 이 환경에서 살아남는 것 자체가 너무 쉽지 않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 간의 문제도 당연히 있겠지만..내가 바꿀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요인들이나를 힘들게 하는게 복합적인 문제로 다가온다. 그래도 밥먹고,그래도 씻고,그래도 일어나서,그래도 출근하면그나마 아직 괜찮은 거라고 하던데. 위로가 안되더라. 뭔가 행복하고 즐겁고 좋은 이야기만 포스팅 하고 싶었는데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나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느낌이라이 포스팅의 주제가 출장 "일기"니.. 2025. 3. 26.
[출장일기] 다들 어떻게 일하고 계신가요? 이제는 점점 업무가 늘어나서 블로그 포스팅을 올릴 시간도 줄어들고 더불어 즐거운 일도 줄어들고 있다. 조금.. 슬플지도.. 어제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친구(?) 동생(?)과 잠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가 한 질문이 참 마음에 많이 남더라 "누나, 직장인으로 사는 데에 있어서 가장 위기의 순간은 언제예요?" 위기라.. 순간 이야기를 듣고 참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에는 내 분야에서 정말 “잘” 하는 사람이 되고싶었다. 그래서 부단히 애썼고 야근, 특근을 당연히 여겼던 때가 있었다. 작은 일이라도 맡겨진 것에 최선을 다했을 때 나름의 뿌듯함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쩔 수 없이 체력이 부족해서 해내지 못하고 내 능력밖임을 인정해야 하는.. 2025. 3. 24.
[출장일기] 주말엔 어떻게 놀게?! feat. 명지 로빈뮤지엄 방문기 부산 출장의 좋은 점을 발견했다!!주말!!!!역시 본가에 있다보니가족들과 주말에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게최고인거 같다.이번 주에는 로빈뮤지엄이라는 곳에 다녀왔는데카페 이름이 뮤지엄인가보다~ 하고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진짜 너무너무너무 괜찮아서이렇게 소개 해본다!!!나.. 좀 블로거 같을지도?!거두절미하고 바로 구경가시죠!!일단 입구부터 미쳤다.솔직히 들어오기 전까지는찾아오면서엥..? 이런데 카페가..? 그랬는데건물이 두 동으로 나뉘어져 있고앞쪽에 올드카들이 쭈우욱 즐비하고 있다.외관 보자마자이럴줄 알았으면 화장도 하고 예쁘게 입고 나올 껄 하고쬐꼼.. 후회... 했달꽈...진짜 사장님 도대체 이런 물건들어디서 다 모으셨어요...?여러분 여기 카페 맞아요근데 빈티지를 좀 많이 좀 엄청나게 곁들인..진짜... 2025. 3. 19.
[출장일기] 오늘 점심 : 혼카페도 운치있게 바꿔주는 해운대 마리시스 여기 와서 아직 혼자 밥집 문 두드려본 경험이 없다핑계..도 많고귀찮음도 좀 컸음근데 뭔가 커피는 마시고 싶어서점심시간 활용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우연찮게 발견한 카페가생각보다 너어아어아어어어어어아무 괜찮아서 소개해봄알고보니까 여기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카페더라?!마리시스 카페 & 베이커리!!!일단 내가 선택한 이유는해운대 바닷길로 쭉 걷고 있었는데1. 바다가 보였으면 좋겠다2. 의자가 편했으면 좋겠다3. 빵이 있었으면 좋겠다일단 이 세가지 조건을 다 만족하는 것 같아 보이길래 들어감빈백이 날 불럿다구여한화리조트랑 딱 붙어있어서 그런지내부도 굉장히 넓고 쾌적했음그러나 나는 테이크 아웃잔에 받아서 외부로 슝슝😜근본의 아아와 함께모찌 소금빵, 그리고 밤식빵(?)을 하나씩 주문했다밤식빵 정식 명칭이 뭔.. 2025. 3. 14.